순례자의 노래

존 넬슨 다비 지음 | 문영권 옮김 | 출판사 : 형제들의 집

가 격 : 12,000원

출간일 : 2020-03-27 | ISBN(13) : 979-11-90439-03-9

신국판| 192쪽| 153*225mm

  

존 넬슨 다비의 묵상집

 

이 책은 19세기 최고의 신학자 존 넬슨 다비의 성경강해, 편지, 찬송시 등에서 발췌하여 52개의 주제로 엮어낸 묵상집이다.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룬 자로서,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한껏 누리며 살았던 다비의 깊은 묵상과 영성을 담아낸 영적인 보고(寶庫)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그리스도와 연합을 이룬 자로서, 이 세상을 영적인 순례자로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모든 다양한 필요들을 풍성히 채우시는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을 풍성히 맛보게 될 것이다.

 

역자 서문

풍성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다비의 묵상집이 책은 제게는 가뭄에서 만난 단비와도 같은 책입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이 우리가 이 세상을 영적인 순례자로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모든 다양한 필요들을 채우시는 참으로 풍성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묵상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19세기를 살았던 당대 최고의 성경교사 다비(John N. Darby, 1800~1882)가 쓴 성경강해, 편지, 찬송시 등에서 발췌하여 52개의 주제로 정리한 책입니다.

우리의 구주와 주님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풍성하고 부요한 분이신지가 매 페이지마다 깊은 묵상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생명 되신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기초로 해서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한껏 누리며 살았던 저자의 묵상을 통해 우리 또한 그리스도의 풍성함에 젖어보는 귀한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2년 달력의 첫 장을 넘기며

역자 씀

머리말

풍성한 영적 금광맥을 담고 있는 책이 책은 세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종류의 책입니다. 이 책이 전달하고 있는 주제는 모두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야말로 이 세상에서 순례길을 걷고 있는 우리의 다양한 필요들을 채우기에 충분하신 분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직 성령님만이 그리스도를 참되게 드러내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리스도께서도 보혜사 성령님에 대해 “그가 나에 대해 증거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다 주옥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만 우리가 그 참된 가치를 발견하려면 꼼꼼하게 읽어보고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저자인 다비의 다른 글들이 모두 그렇듯이 이 책은 놀랍도록 풍부한 금광맥을 담고 있지만, 그 광산으로부터 실제로 금을 캐는 사람은 가장 깊은 곳으로 파 들어간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책을 축복하셔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존재가 될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에드워드 데넷(Edward Dennett)

목차

역자 서문 : 풍성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다비의 묵상집 ...8

머리말: 풍성한 영적 금광맥을 담고 있는 책 ...9

Week 1●첫 번째 주  -  죄...11

Week 2●두 번째 주  -  은혜...14

Week 3●세 번째 주  -  하나님의 말씀...18

Week 4●네 번째 주  -  성령...22

Week 5●다섯 번째 주  -  그리스도의 완전하심...25

Week 6●여섯 번째 주  -  믿음...29Week 7●일곱 번째 주  -  평안...33

Week 8●여덟 번째 주  -  하나님의 인도...36Week 9●아홉 번째 주   -  겸손...40

Week 10●열 번째 주  -  시련...44

Week 11●열한 번째 주  -  하나님과의 사귐...47

Week 12●열두 번째 주  -  악과의 싸움...51

Week 13●열세 번째 주   -  헌신...55

Week 14●열네 번째 주   -  불신에서 오는 두려움...59

Week 15●열다섯 번째 주   -  세상으로부터의 구별...62

Week 16●열여섯 번째 주  -   즐거움...66

Week 17●열일곱 번째 주   -  주님을 의지함...70

Week 18●열여덟 번째 주   -  십자가를 짐...73

Week 19●열아홉 번째 주   -  예수님을 바라봄...7

6Week 20●스무 번째 주  -   영적 성장...80

Week 21●스물한 번째 주   -  하나님의 임재...84

Week 22●스물두 번째 주   -  섬김...87

Week 23●스물세 번째 주   -  하나님의 사랑(1)...90

Week 24●스물네 번째 주   -  하나님의 사랑(2)...93

Week 25●스물다섯 번째 주   -  자기 부인...96

Week 26●스물여섯 번째 주   -  밤의 노래들...100

Week 27●스물일곱 번째 주   -  슬픔의 사람...104

Week 28●스물여덟 번째 주  -   사랑...108

Week 29●스물아홉 번째 주   -  그리스도의 충분하심...112

Week 30●서른 번째 주   -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에너지...115

Week 31●서른한 번째 주   -  성소에서 오는 도움...119

Week 32●서른두 번째 주   -  쉼...122

Week 33●서른세 번째 주   -  하나님의 신실하심...125

Week 34●서른네 번째 주   -  복종...129

Week 35●서른다섯 번째 주   -  만족...133

Week 36●서른여섯 번째 주   -  하나님을 가까이 함...136

Week 37●서른일곱 번째 주   -  침체와 회복...139

Week 38●서른여덟 번째 주   -  영원의 빛...142

Week 39●서른아홉 번째 주  -   우리의 필요들과 주님의 충분하심...145

Week 40●마흔 번째 주  -   능력...148

Week 41●마흔한 번째 주   -  하나님의 마음...151

Week 42●마흔두번째주   -  실제적인 거룩...155

Week 43●마흔세번째주  -  찬양...159

Week 44●마흔네번째주  -  나그네 길을 위한 격려...163

Week 45●마흔다섯번째주  -  하나님의 뜻...167

Week 46●마흔여섯번째주  -  동정심...170

Week 47●마흔일곱번째주  -  하늘 본향...173

Week 48●마흔여덟번째주  -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 되심...176

Week 49●마흔아홉번째주   -  하나님과의 동행...180

Week 50●쉰번째주  -  하나님을 신뢰함...183

Week 51●쉰한번째주  -  하늘의 빛...186

Week 52●쉰두번째주  -  우리의 소망...189

 

 

 존 넬슨 다비(John Nelson Darby, 1800-1882)

근세의 터툴리안(Tertulianus)으로 일컬어지는 존 넬슨 다비는 아일랜드계로 1800년 11월 18일 리프 캐슬, 킹스 카운티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학교를 거쳐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아일랜드 대법원에서 변호사로 잠시 봉직하다가 1825년에 영국 국교회의 부제로, 그 이듬해에는 신부로 서품을 받았다.

다비는 ‘교회는 국가로부터 독립되어야 한다’는 점을 깨닫고 당시 영국의 국교회인 성공회의 신부직을 1827년에 사임했고, 그 이듬해에는 벨렛(J.G. Bellett), 허친슨(F. Hutchinson), 파넬(Lord Congleton-John Parnell), 그로브스(A.N. Groves), 크로닌(E. Cronin), 스토크스(W.J. Stokes) 등 6명의 신앙동지와 함께 성만찬을 시작함으로써 기성 교계와 결별했다. 이들을 가리켜 세칭 ‘더블린의 7형제’란 부르며, 교회 역사상 ‘형제단 교회’의 시발점이 된다. 이들은 교파나 사회적 신분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확신을 토대로 하여 형제와 자매로 영접되었기 때문에 플리머스 형제단 교회(Plymouth Brethren Assembly)라 불리워지게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채프만(R.C. Chapman)이 반스테플에서, 크레익과 조지 뮐러가 브리스톨에서 동일한 입장을 취하게 되었고, 뉴톤의 매부이며 저명한 본문 비평가였던 트레겔레스(S.P. Tregelles)가 1836년에 영접되었다.  

다비는 그리스도인의 간증(The Christian witness)이라는 잡지를 발행하여 유럽 전역에 배포하였고, 1837년에는 유럽대륙으로 건너가 1840년에는 불어를 사용하는 여러 교회가 형성되었다.

다비의 성경주석(Synopsis of the Books of the Bible)도 이 무렵 출간되었는데 5권으로 되어있는 이 저서야 말로 성경학자들에 의해 극찬을 받고 있는 불후의 걸작이다. 그는 히브리어와 헬라어·라틴어에 능통하였으며 유럽 각국어에도 유창해서 그가 번역한 불어 성경은 프랑스 전역에서 애용되고 있으며, 새번역으로 불리는 그의 영어성경은 원어에 충실하기로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다.

그밖에도 독일어, 이태리어로 성경을 번역했다. 그의 논문과 설교는 윌리암 켈리(W. Kelly)가 편집하여 32권으로 집대성했다. 만년에는 유럽 전역은 물론 캐나다, 미국, 서인도제도, 뉴질랜드 등지에서 활동하였으며, 영감이 넘치는 찬송을 수없이 작사하였다. 그의 삶은 오직 주님만을 위해 드려진 삶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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