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넬슨 다비의 천국의 경륜이란 무엇인가

존 넬슨 다비 지음 | 이종수 옮김 | 출판사 : 형제들의 집

가 격 : 10,000원

출간일 : 2022-07-19 | ISBN(13) :  979-11-6914-028-7 03230

신국판| 144쪽| 130*19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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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경륜이란 무엇인가? 천국과 교회가 다르다는 것을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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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복음은 유대인들을 위한 메시아의 복음이다.

이 땅에 설립되는 아들의 나라에 들어가게 해주는 복음이며, 땅에 속한 백성을 위한 복음이며,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해주는 복음이다.

하지만 교회는 하늘에 속한 백성으로서, 하늘을 기업으로 얻게 될 것이며, 장차 하늘에서 펼쳐지는 아버지의 나라에 들어가서 해처럼 빛나게 될 것이다.

장차 천국은 이렇게 하늘에 속한 부분과 땅에  속한 부분으로 구분될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을 이루게 될 것이다.

교회는 천국의 하늘에 속한 부분에서, 아들이신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왕으로서 천국을 통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천국의 경륜을 이해하게 될 때, 우리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왕으로 따르는 삶을 기쁨으로 시작하게 될 것이다.

 

 

목차

 

제 1장 산상설교와 천국 ………………………………07

제 2장 천국의 경륜 ……………………………………42            

제 3장 주의 오심과 교회의 휴거……………………74

제 4장 아버지의 나라 ………………………………102

제 5장 아버지의 집  …………………………………119

 

 

 

저자 소개

 존 넬슨 다비(John Nelson Darby 1800-1882)

근세의 터툴리안(Tertulianus)으로 일컬어지는 존 넬슨 다비는 아일랜드계로 1800년 11월 18일 리프 캐슬, 킹스 카운티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웨스트민스터 학교를 거쳐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아일랜드 대법원에서 변호사로 잠시 봉직하다가 1825년에 영국 국교회의 부제로, 그 이듬해에는 신부로 서품을 받았다.

다비는 영적 해방과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란 진리를 경험한 후,  당시 국가와 결혼 관계에 있던 영국의 국교회인 성공회의 신부직을 1827년에 사임했다. 그 이듬해 성경읽기 모임에서 영적해방과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란 진리를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그 모임에 참석했던 벨렛(J.G. Bellett), 허친슨(F. Hutchinson), 파넬(Lord Congleton-John Parnell), 그로브스(A.N. Groves), 크로닌(E. Cronin), 스토크스(W.J. Stokes) 등이 이 진리가 뿜어내는 영광의 광채 속에서 섬광이 비추는듯 이 진리를 경험하게 되었고, 이후에 6명의 신앙동지와 함께 성만찬을 시작함으로써 교회 역사상 ‘형제단 교회’를 시작했다.

이들은 교파나 사회적 신분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확신을 토대로 하여 형제와 자매로 영접되었기 때문에 플리머스 형제단 교회(Plymouth Brethren Assembly)라 불리워지게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채프만(R.C. Chapman)이 반스테플에서, 크레익과 조지 뮬러가 브리스톨에서 동일한 입장을 취하게 되었고, 유명한 본문 비평가였던 트레겔레스(S.P. Tregelles)가 1836년에 영접되었다.  

다비의 성경주석(Synopsis of the Books of the Bible)도 이 무렵 출간되었는데 5권으로 되어있는 이 저서야 말로 성경학자들에 의해 극찬을 받고 있는 불후의 걸작이다. 그는 히브리어와 헬라어·라틴어에 능통하였으며 유럽 각국어에도 유창해서 그가 번역한 불어 성경은 프랑스 전역에서 애용되고 있으며, 새번역으로 불리는 그의 영어성경은 원어에 충실하기로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다. 그밖에도 독일어, 이태리어로 성경을 번역했다. 그의 논문과 설교는 윌리암 켈리(W. Kelly)가 편집하여 32권으로 집대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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